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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부산은 대구보다 걱정 없을까?
  • 작성자 세종포스트
  • 18-05-08 19:07
  • 조회 100회

 



성조숙증, 부산은 대구보다 걱정 없을까?


 

 

성조숙증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의 내원일수 1위 지역은 경기이다. 그다음은 서울, 대구 순으로 매년 같은 순위를 보인다. 이 수치는 지역별 아동 인구에 비례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더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성조숙증 진료 내원일수는 부산 23,954명, 대구 45,542명이다. 부산과 대구는 같은 대도시이고 부산이 대구보다 인구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성조숙증 진료 내원일수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아직 그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심층적인 원인 분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대구보다 부산이 상대적으로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예방과 치료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면, 문제가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성조숙증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급증 추세임을 인식해야 한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 징후가 또래 평균보다 2년 정도 빨리 시작되는 것을 말한다. 여자아이 만 8세 이하, 남자아이 만 9세 이하의 이른 나이에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면 급성장기를 미리 겪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키가 잘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어 아이의 다 자란 키가 작아진다. 또한, 어른 나이에 몸만 이미 어른이 된 상태는 아이에게 심리적인 고통을 주고 학업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특히 여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조기 폐경,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생 위험도 높을 수 있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 식습관 변화, 비만,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이다. 특히 대도시의 아이들은 환경호르몬, 새집증후군, 디지털 미디어 등 환경적인 악영향에까지 노출되어 있어 성조숙증에서 안심하기 어렵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의 전국 진료 건수는 2010년 28,281건에서 2017년 95,524건으로 8년간 330% 이상으로 증가했다. 성조숙증 진료 건수가 급증한 이유는 실제 질병이 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모의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가 폭넓어진 까닭도 있다. 성조숙증은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이다. 부산이 비슷한 환경의 대구와 비교해 성조숙증 진료 인원 수치가 낮은데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성조숙증 진료 인원이 곧 성조숙증 환자 인원을 뜻하지는 않는다. 무시되는 환자의 수가 더 많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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