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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3요소, 영양, 숙면, 점프운동
  • 작성자 제주점 송영길원장
  • 15-06-04 10:20
  • 조회 2,336회
[송영길 하이키한의원 제주점 원장] 아이들의 키 성장에는 유전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까? 그렇지 않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70년 고3 남학생의 평균키는 166cm, 여학생은 156.5cm 였다. 하지만 2014년에는 고 3 남학생의 평균키는 173.5cm, 여학생은 160.9cm로 44년 전 보다 5~8cm가 더 커졌다.
과거에 비해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먹거리가 풍부해 지는 등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아이들의 평균키가 커진 것이다. 부모의 키가 작아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큰 키를 가질 수 있다.

큰 키가 우리 사회에서 경쟁력의 하나로 여겨지면서 평균 키와 희망 키의 격차도 커졌다. 많은 아이들이 꼽는 희망키는 남자 180cm 이상, 여자 165cm 이상이다. 이는 평균 키를 훌쩍 뛰어 넘는 만큼 목표 키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영양, 운동, 숙면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한 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평균적으로 여아는 만 10세에 가슴멍울이, 남아는 만 12세에 고환크기 증가와 같은 사춘기 이차성징이 시작되고 급성장기를 거친 후 서서히 성장이 마무리된다. 그런데 만약 또래보다 너무 일찍 사춘기가 시작되거나 키가 작은 상태에서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면 그만큼 키가 자랄 시간은 줄어들어 최종 키가 평균 키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다. 요즘은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여아는 초등학교 1~3학년, 남아는 4~5학년 때 성장검사를 받고 필요하다면 성장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아이들은 1년에 평균 5.5cm씩 자란다.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래 100명중 키순서가 3번째 이하인 경우 성장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뼈 나이가 2살 이상 어린 경우도 마찬가지다. 키가 자라는 시기는 정해져 있는 만큼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하루빨리 찾아 해결해야 평균키 이상 자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때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성장촉진물질을 이용한 처방을 하면 아이들의 키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 천연물질은 본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연구해 2007년 특허를 받았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성장호르몬을 연평균 30% 증가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사춘기가 빠른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재를 함께 처방해 사춘기를 늦추고 키도 잘 자랄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매 끼니마다 충분히 섭취하고 주 3회 30분 정도 성장판을 자극하는 점프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수면시간에는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어둡고 조용한 침실환경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아이가 잠자기 전 음식을 먹거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