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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 망치는 '외모지상주의'
  • 작성자 강남점 박승찬원장
  • 16-01-08 16:39
  • 조회 2,349회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 날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성장기 여자아이들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초등학생 중에서도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어 부모님의 염려가 커지고 있다.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몸무게를 조절하는 것은 분명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선호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행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키 성장까지 방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여중고생의 절반이 다이어트를 시도했을 정도로 청소년의 외모지상주의는 심각하다. 2014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생의 체중감소 시도율은 여학생이 45.1%, 남학생 2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소를 위해 의사 처방 없이 살 빼는 약 먹기, 설사약·이뇨제 복용, 식사 후 구토, 단식 등의 부적절한 방법을 시도한 중고생의 비율은 여자가 18.8%, 남자가 1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실제보다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신체 이미지 왜곡 인지율의 경우에도 여자가 18.8%로 남자13.4%보다 높았다.

 

아이들이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신체 이미지 인식에는 매스컴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여자연예인들은 날씬하다 못해 지나치게 마른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매스컴을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을 선망하고 따라가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특히 외모지상주의가 심한 편이라 여자는 마르고 예뻐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매우 크다. 아이들이 신체이미지를 왜곡해서 인지하지 않도록 부모님은 자녀와 꾸준히 소통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체크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상 체중임에도 전체 열량을 줄이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성장기에 시도한다면 이는 결과적으로 키가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부족하게 해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으며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키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곧 체중감량 효과가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1cm를 키우는 것이 곧 1kg을 감량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비만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숙면을 통해 키를 키우는 방향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으며 당당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아이들을 빛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 할 것이다. 한약을 통한 성장치료는 아이들의 건강을 1순위의 목표로 삼고 진행한다. 때문에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효과적이며 무엇보다 안전하다. 아이들이 아름다움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려면 사회와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