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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는 감소하는데, 성조숙증 환아는 늘고…

  • 작성일   2018-07-26
  • 조회수   10593

아이들 수는 감소하는데, 성조숙증 환아는 늘고…


아이들 수는 감소하는데, 성조숙증 환아는 늘고…

 

아이들 수는 감소하는데, 성조숙증 환아는 늘고…
 

소아‧청소년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데, 성조숙증 환아 수는 계속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5년간 성조숙증 증가율이 지역에 따라 220%를 넘어선 곳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이키한의원 성조숙중연구소 박승찬(사진 왼쪽) 박사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근거로 최근 5년간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최근 5년간 성조숙증 진료건수는 2013년 6만6395건에서 2017년 9만5524건으로 14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만 18세 이하 국내 소아‧청소년 인구는 1085만3649명에서 973만9623명으로 10.3%가 감소했다. 아이들 수는 줄어드는 반면 성조숙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2017년을 기준으로 소아‧청소년 인구 대비 성조숙증 환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100명당 1.8명을 기록한 대전시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 대구 순으로 확인됐다(도표 참조). 

 

 

아이들 수는 감소하는데, 성조숙증 환아는 늘고…
 

 

 

대전은 소아‧청소년인구가 가장 빠르게 줄고 있지만, 성조숙증 환자의 증가 속도는 2013년 대비 2017년 한 해동안 무려 226%가 늘었다. 또 세종시는 소아‧청소년 인구 유입이 많은 만큼 성조숙증 환자 증가율(2013년 대비 22배 증가, 인구증가 고려 8.1배 증가)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박 박사는 이렇듯 성조숙증 진료 건수가 급증한 이유는 성조숙증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조숙증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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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