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더 높이 꿈꿀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답을 찾았습니다.
압도적인 임상케이스와 연구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듭니다.
하이키한의원
성장연구센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의 관점에서 본 한국 소아의 성조숙증 증가 추세
An increasing tendency of precocious puberty among Korean children from the perspective of COVID-19 pandemic effect
이 연구가 말하는 것
이 연구는 국내에서 성조숙증으로 진료받은 아이가 얼마나 늘었는지 건강보험 자료로 확인한 것이다. 2016년 86,352명이던 진단 환자가 2021년 166,645명으로 약 두 배가 됐고, 진료비는 약 641억 원에서 1,346억 원으로 늘었다. 특히 2020년 4월 이후 증가 폭이 커져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추정했다. 남자아이 비율도 9.21%에서 19.55%로 높아졌는데, 남아 성조숙증에 대한 인식이 나아진 결과로 보았다. 하이키한의원 최규희·박승찬 원장이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ediatrics에 발표했다.
- 저자
- 최규희, 박승찬
- 출처
-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ediatrics
- 발행연도
- 2022
- 관련 성분
- 해당없음(역학연구)
연구 배경
성조숙증으로 진료받는 아이가 늘고 있다는 것은 임상 현장에서 체감되던 변화였지만, 전국 규모의 수치로 확인한 자료는 많지 않았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진단이 크게 늘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실제 증가 규모와 시점을 국가 통계로 확인할 필요가 제기됐다.
연구 목적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한국의 성조숙증 진료 현황과 진료비 변화를 확인하고, 그 안에서 나타난 새로운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코로나19 유행 시점을 전후로 진단 건수에 변화가 있었는지, 남녀 비율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함께 살폈다.
연구 방법
건강보험 빅데이터 허브에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연간·월간 수를 집계했다. 같은 기간의 연간 의료보험 진료비를 함께 분석했고, 성별에 따른 환자 분포의 변화를 비교했다.
특정 의료기관의 진료 자료가 아니라 국가 단위 청구 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일부 지역이나 기관의 특성에 좌우되지 않는 전국 규모의 추세를 볼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환자는 2016년 86,352명에서 2021년 166,645명으로 약 두 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약 641억 원에서 약 1,346억 원으로 늘었다.
월별 자료에서는 2020년 4월 이후 증가 폭이 뚜렷하게 커지는 양상이 확인됐다. 전체 환자 중 남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9.21%에서 19.55%로 높아졌다.
결론
한국 소아의 성조숙증 진단은 조사 기간 내내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0년 4월 이후의 급증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추정되며,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전국적 현상으로 나타났다.
남아 비율의 상승은 남아 성조숙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해석했다. 증가의 원인과 기전을 규명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의 의미
하이키한의원 최규희·박승찬 원장이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ediatrics에 발표한 역학 연구다. 치료 효과를 다룬 연구가 아니라, 성조숙증이라는 문제의 규모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국가 통계로 기록한 연구다.
2016년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에 실린 2010~2015년 진료현황 분석의 후속에 해당한다. 두 연구를 이어 보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의 추세를 연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