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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성장연구센터
성장호르몬 치료를 병행한 여아의 사춘기 경과·키 변화 5년 추적 증례
Effects of Jogyeong-Seongjang-tang on Pubertal Suppression and Height Outcomes During Concurrent GH Therapy: A 5-Year Follow-Up Case Report
이 연구가 말하는 것
이 증례보고는 저신장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던 여자아이 1명에게 조경성장탕을 함께 복용하게 하고 5년 1개월을 지켜본 기록이다. 만 6세에 114.3cm였던 키가 만 12세에 150.4cm가 되어 36.1cm 자랐다.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기 전 2년간은 15.5cm, 성장호르몬과 한약을 함께 쓴 3년 4개월간은 20.6cm 자랐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사춘기를 앞당길 수 있는데 이 아이는 여성호르몬·여포자극호르몬·황체형성호르몬이 낮게 유지됐고 만 12세까지 초경이 없었다. 간수치는 정상 범위였다. 증례 1건의 관찰 기록이며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저자
- 최규희, 박승찬
- 출처
- 2025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포스터 (대한한의학회)
- 발행연도
- 2025
- 관련 성분
- 조경성장탕
연구 배경
성장호르몬(GH) 치료는 저신장 아동에게 널리 쓰이지만,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 기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사춘기가 빨리 진행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GH 치료로 얻은 성장 이득이 상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증례는 GH 치료를 받는 여아에게 조경성장탕을 병행했을 때 사춘기 진행과 키 성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5년 넘게 추적한 기록이다.
연구 목적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아 1명에게 조경성장탕을 병행하고, 사춘기 관련 호르몬과 키 변화를 5년 1개월간 관찰해 보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방법
만 6세 여아 1명을 대상으로 했다. 2020년 9월 26일부터 2025년 10월 18일까지 5년 1개월간 조경성장탕을 1일 2회 복용했고, 이 가운데 2022년 6월 7일부터 3년 4개월간 GH 치료를 병행했다.
키와 체중, 성장지표(IGF-1·ALP), 사춘기 호르몬(LH·FSH·E2), 간기능(AST·ALT)을 정기적으로 추적했다. 처방은 의이인 15g, 인진 8g에 봉출·강황·진피·지실·저령·곽향·창출·연교·소엽·산조인 각 3g을 더한 12종으로 구성했다.
연구 결과
5년 1개월간 키가 114.3cm에서 150.4cm로 36.1cm 증가했다. 구간별로 보면 GH 치료 전(2020~2022) 15.5cm, GH와 한약을 병행한 구간(2022~2025) 20.6cm 성장했다.
만 12세 시점의 키 150.4cm는 초진 당시 예측성인키 154±1cm를 넘어설 것으로 관찰된 수치다. E2·FSH·LH는 GH 치료 중에도 억제된 수준을 유지했고 만 12세까지 초경은 없었다. AST·ALT는 정상 범위였다.
결론
이 증례에서는 조경성장탕 병행이 GH 치료에 동반되는 사춘기 가속을 완화하고 성장 기간을 유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증례 1건의 관찰이므로 임상적 의의를 확인하려면 대조군을 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의 의미
2025 전국한의학학술대회(대한한의학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한 증례다. 이 증례가 대상으로 한 조경성장탕은 특허 제10-1626938호의 12종 구성, 곧 EIF다. 처방 구성이 포스터에 그대로 기재돼 있다.
증례 1건의 관찰 기록이므로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인용 표기
관련 특허
증례 1건의 관찰 결과이며 치료 효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