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코로나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 자꾸 살만 찌는데 괜찮을까요?
▲대구달서점 송승현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
평균 온도가 30도에 가까운 요즘입니다. 코로나19와 더위의 영향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다 보니 활동량은 줄고 아이스크림이나 탄산음료 섭취가 증가하여 갑자기 살이 쪘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생활 습관 전반이 흐트러진 아이들의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알게 모르게 소아비만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아비만은 아이의 건강과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