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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는 ‘남아 성조숙증’의 위험
▲강남본원점 박승찬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
성조숙증은 여아에게서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부모가 여전히 많다. 성조숙증의 성비별 발생 비율을 보면 여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남아 비율도 2015년 6654명인 9%에서 2019년 1만2676명인 12%로 늘어났다. 급증세만 보면 여아 성조숙증을 앞지르고 있을뿐더러, 남아 성조숙증은 간혹 종양 등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 반드시 검진이 필요하다. ‘설마, 내 아들이 성조숙증이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늦어도 남아 3~5학년부터는 예방적인 성조숙증 정기검사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