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초경, 여성 건강에 경고등
▲강남본원점 박승찬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
나이가 어려 대비는커녕 예상도 못 한 딸에게 사춘기 증후가 나타나 당황하는 부모들이 늘었다. 요즘 아이들의 신체 성숙이 부모보다 훨씬 빨라졌기 때문이다. 여아의 경우 초경이 빠를수록 키가 크게 자랄 가능성이 줄어든다. 더욱이 조기폐경, 심혈관계질환, 심장질환, 자궁내막증 등 여러 여성 건강 문제에까지 노출되게 된다. 아이의 평생 키와 건강이 걸린 만큼 어릴 때부터 여아 성조숙증, 빠른 초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기사원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