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간에 성조숙증 소아청소년 대폭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성조숙증을 앓는 환아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대표원장과 최규희 원장은 최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페디아트릭스(Frontiers in Pediatrics)에 코로나19 팬데믹 2년 동안 국내 소아청소년 사이에 성조숙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에 대한 원인과 현황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인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한국 소아의 성조숙증 증가 경향(An increasing tendency of precocious puberty among korean children from the perspective of covid-19 pandemic effect)'을 발표했다.
성조숙증은 여아 만 8살, 남아 만 9살 이전에 사춘기가 발달하는 질환으로 성조숙증이 있게 되면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면서 작은 키로 성장이 멈출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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