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치료, 이후 성장관리와 치료도 중요해!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 처음 10만 명을 넘은 지 3년만인 지난 2021년 국내 성조숙증 진료 환아 수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증가세다. 성장기 아이 누구라도 성조숙증에서 안전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다행히 성조숙증에 대한 인식도 늘어 제때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수도 점차 늘고 있다. 다만, 성조숙증 치료 이후에도 키 성장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놓치고 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큰 키로 자라길 원한다면, 성조숙증 치료 이후 생활 습관 관리 및 성장치료에 힘써 부족했던 키 성장을 채워야 할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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