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키가 작은 아이들,
사춘기 지연치료와 키 성장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야
최모 군.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만12세 8개월, 키163cm 체중 56kg.
최군은 초등학교 4~5학년 때는 키가 많이 컸으나 6학년이 되면서 키 성장이 둔화돼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뼈나이가 자기 나이보다 1년 이상 많고, 성장판이 많이 닫히고 있기 때문에 성인 예상키가 168㎝로 진단 받았다. 병원에서는 성인 예상키가 평균키보다 작지만 현재는 사춘기 발달이 정상 범위에 있고 키가 또래보다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사춘기지연치료나 성장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을 들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