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기 싫은 아이들, 키 성장은 괜찮을까?
▲강남점 박승찬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
초등학생 10명 중 7명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여전히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한다.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과 서울지부 초등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생활 실태조사’ 결과다. 마스크를 벗는 게 어색해서, 내 얼굴을 친구들이 보는 게 불편해서 등의 이유다. 심지어 왕성한 신체 활동이 요구되는 체육 시간조차 마스크를 벗지 않으려는 학생도 다수라고 한다.
아이들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사회성 발달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신체 활동을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아이들의 키 성장 회복을 위해, 서둘러 성장검사를 받고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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