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에 접목된 행동경제학…자녀 ‘키’도 늘린다
▲강남점 박승찬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
#15세 민수의 예상키는 168㎝, 목표키인 178㎝와는 10㎝ 차이가 있다. 민수가 성장클리닉을 찾기 전만 해도, 자신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인식이 부족했다. 왜, 어떻게 하면 키가 클 수 있는지, 예상키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목표키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의지도, 구체적 방법론'도 결여됐던 까닭이다. 하지만 행동경제학적 이론을 접목한 의료진의 방향 제시에 민수는 적극적으로 따랐고, 그 결과 4㎝ 성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30년간 청소년 키성장을 연구해온 하이키한의원 박승찬<사진> 대표원장이 행동경제학적 접근법으로 자녀의 키 문제의 해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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