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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큰 기온 차와 건조한 공기가 아이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6세 미만 소아의 65% 이상이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역시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10℃ 이상 차이 나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불안정해지기 쉽다.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더 쉽게 노출되어 감기 같은 호흡기 감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시기에는 차가운 공기가 바이러스 전파에 유리해지고, 아이들의 상기도(코와 목) 점막도 약해져 바이러스가 쉽게 침입할 수 있다. 그 결과 건조하고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에 감기 발병률이 특히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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