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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상담] 우리아이 키 작은데 성장호르몬주사가 좋을까요 한약치료가 좋을까요
  • 작성일   2018-09-14
  • 조회수   3715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키를 키우기 위해 내원하시는데요,

성장호르몬주사와 한약치료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때 강남에서는 성장호르몬 주사치료가 유행처럼 처방이 되었는데요

주사치료는 성장호르몬 결핍상태가 아니라면 크게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치료는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혈액검사상 성장호르몬 결핍이 나타난 경우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어릴때 시작하는게 반응이 더 좋으며 사춘기 이후에는 주사를 맞더라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치료 초반에 시기(유아기, 사춘기)에 따라 용량조절하고, 그 후 성장반응, IGF-1 수치, 체중 등을 보고 용량을 재조정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보통 2-3년정도 하는 것이 보통이며, 첫해보다 두번째해, 세번째 해로 갈수록 호르몬 치료에대한 반응은 줄어듭니다. 
어릴수록, 뼈나이가 어리게 나왔었을수록, 심각한 성장호르몬결핍일수록 키성장에 대한 효과는 좋습니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한 감수성은 모든 아이에게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년간 매일 바늘을 마주해야한다는 스트레스 등도 있지요. 

인위적인 성장호르몬의 주입은 부작용도 있습니다.

두통, 혈압상승, 측만증 심화, 대퇴골두골단분리증(엉덩관절어긋남,손상), 췌장염, 여성형유방, 근육통, 손목터널증후군 등 단기부작용에서부터
발암위험증가, 뇌줄중 위험 증가 등의 장기 부작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작용 위험에 대비해 치료효과가 크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치료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한약치료의 경우, 성장호르몬을 인위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성장호르몬이 잘 만들어줄 수 있는 상태로 아이 몸 컨디션을 올려주는 치료입니다.

하이키한의원의 KI-180은 IGF-1를 연 30% 올려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한약복합제제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주사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없이, 아이 건강과 성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이 외에 성장호르몬의 자연스러운 분비를 방해하는 습관들을 교정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찍 자고, 건강한 식단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해주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