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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우유 (1)

  • 작성일   2010-05-26
  • 조회수   13362

성장과 우유(1)

우유는 가장 완벽한 식품으로 각광을 받아왔지만 이제 저(低) 영양학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도리어 성인병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 시대에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우유를 마시는 것은 추가적인 열량과 과다한 포화지방 섭취와 호르몬에 의한 질환유발 가능성 등으로 판단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성장기 어린이들의 우유를 마시는 것은 과연 어떠한가?

몇 년 전만 하여도 우유는 급식에서 거의 의무적이었지만 아토피와 비염 등의 증가와 부모님들의 우유에 대한 관점의 변화와 강력한 저항에 의하여 자율에 맡기는 경향이 많아진 것 같다.

세계 최대장신 국가 중의 하나인 서구유럽의 네덜란드 여성의 평균키는 170.6~172cm라 하는데 낙농업 국가인 그들은 골격은 크지만 서구형의 질환과 체형의 변화는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

한국인의 체형은 바뀌어 가고 있다.

전통적인 한국인을 유지 할 것인가 아니면 서구형의 글로벌한 외모로 변화할 것인가?

얻는 것은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국민적 공감이 필요한 문제이다.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 등 250개 이상의 화학적 혼합물이 존재한다.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조기성숙 등을 초래할 수 있는 호르몬이 문제인 것이다.

임신말기의 암소의 젓에는 일반 우유의 33배 이상의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

우유를 더 생산하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과 프로락틴(유즙분비호르몬)이 많이 분비될수록 유리한데 이러한 젖소를 만들기 위하여 먹이섭취와 교배로 종의 변화를 시도한다.

저지방우유의 경우에는 비교적 에스트로겐들이 지방과 함께 잘 분리되어 있지만 안드로겐과 인슐린양성장호르몬 등은 비교적 잔존하여 있어서 최근 탈 지방우유를 과량섭취 시 고환암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도 보고되고 있으며 여드름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우유는 과연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성장을 위하여 우유를 과량으로 먹어도 될까?

그 대안을 찾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