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빠르게 크는 우리 아이 키 성장을 위한 모든 것
지금 하이키에서 만나보세요!
하이키 커뮤니티
[성장클리닉] 턱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키가 덜 커 [아시아투데이]
- 작성일 2009-03-25
- 조회수 12035

| [성장클리닉] 턱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키가 덜 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한의학박사) |
키가 더 크고 싶어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아이 중에는 척추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있다. 좌우 옆으로 휘어진 측만증이나 앞뒤로 너무 굽은 경우가 있다. 척추가 삐뚤어져 있다고 해서 모두 키가 덜 크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이 있는 아이들은 키 크는 과정에 어느 정도는 손해가 있다. <이순용 기자 sylee@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척추관절 뿐 아니라 턱 관절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 중에선 주로 좌우가 삐뚤어진 경우가 제일 많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좁아진 턱관절의 디스크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해서 관련 근육의 비틀림과 긴장을 유발하여 이와 연접한 상부경추 1번, 2번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그 내부를 관통하는 척수 및 뇌경막과 뇌간의 비틀림과 긴장이 동시에 유발되어 척추의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머리를 돌리기 힘들거나 척추측만증이 생기기도 하고, 골반이 틀어지거나 다리 길이의 좌우가 차이 나기도 한다.
청소년기의 측만증은 특별한 외부의 자극이나 손상이 없는 경우엔 대부분이 자세 불량에서 시작이 된다. 측만증이 있는 아이들을 보면 턱관절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흔하다. 좌우가 다른 경우가 가장 흔하다.
증명사진을 보면 좌우가 조금씩 다른 것을 발견했다면 대부분은 턱 관절이 삐뚤어진 것이 원인이다. 턱관절 이상은 가장 흔한 것이 한쪽으로 만 씹는 습관이 문제다. 오랫동안 한쪽 치아만을 사용해 음식을 씹게 되면 많이 사용한 쪽의 턱관절이 좁아져 턱이 삐뚤게 보인다. 또 수면 중에 이를 갈면 치아가 닳게 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자주 엎드려서 잠을 자게 되는 경우 역시 나타난다.
성장기의 아이 중에 치아가 고르게 나지 않아서 부정교합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알러지 비염이나 축농증 등으로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면서 윗니가 앞으로 나오는 경우도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엔 비염도 동시에 치료를 해야 한다.
성장기에는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별다른 관심거리가 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키가 자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턱관절 이상은 척추에도 문제가 생기고 다리의 뼈가 좌우로 고르게 자라게 하는데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관찰을 하고 치료도 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두개골의 균형이 깨져서 목부터 허리 골반까지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키가 크려면 좌우의 다리뼈가 잘 자라야 하는데 턱이 삐뚤어져도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경우엔 한방에서는 턱관절 부위와 경추, 골반과 척추 전체적인 측면에서 치료를 하게 된다. 골격이 균형이 맞게 잘 자라야 다리도 길어지고 키도 더 잘 크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척추와 턱관절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 (한의학 박사)
2009.3.24 기사원문 보러가기 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