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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만의 한방테크] 조기성숙 생활습관으로 개선[뉴스핌]
- 작성일 2008-07-02
- 조회수 12128
| [박승만의 한방테크] 조기성숙 생활습관으로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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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2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연배에 비해 키가 작으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살펴봐야 하고 반대로 또래 보다 많이 커도 좋아하기 보다는 조기성숙이 아닌지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게 현실이다. 어찌 보면 현대사회를 사는 엄마들은 너무도 많은 정보들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얼마 전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은비는 어머니와 함께 내원을 했다. 은비 어머니는 아빠 키도 크고 엄마 키도 163cm로 작은 편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키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 엄마들이 은비가 조기성숙 일수도 있다며 이 상태로 나뒀다가는 더 이상 키가 안 클 수 있다는 말에 검사를 받아 보러 왔다고 한다. 내원 당시 은비는 키 152cm 몸무게 51kg 이었다. 또래 평균 키 보다도 5cm 이상 큰 키지만 특별히 외견상 사춘기의 징후는 유선이 발달이 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조기성숙의 징후는 없었다. 또 키 150cm를 전후로 나타나는 초경도 아직 없어서 이대로 성장 한다면 평균키 이상은 클 수 있는 상태로 판단을 하였다. 호르몬 검사 결과도 또래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나타났고 곧 초경도 할 것으로 보여 졌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때문에 은비 어머니에게는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되니 집에 돌아가셔서 생활습관만 잘 관리해주어도 잘 클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처럼 단순히 또래보다 키가 크다고 전부 조기성숙 혹은 성조숙증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의학적인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가슴이 발달하고 초경을 시작하며 외형상으로 성인의 몸을 가진 아이들을 말한다. 이러한 아이들은 뇌의 시상하부, 내하수체의 이상 혹은 뇌나 난소의 종양 등 질환에 의한 경우이다. 하지만 지금 엄마들이 알고 있는 성조숙증은 서구화된 음식, 환경호르몬, 비만 등에 의한 다소 빨라진 사춘기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과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 패스트푸드 등을 즐기는 아이들이나 다양한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많은 아이들이 또래보다 사춘기가 일찍 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비만하며 초등학교 2학년을 전후로 가슴이 발달하며 음모가 발생하는 등 2차 성징 징후가 또래에 비해 빨리 나타난다. 하지만 140㎝미만이면서 이제 젖멍울이 잡히려고 하거나 가슴의 통증이 나타나는 정도가 심하지 않은 아이들은 우선 생활습관을 바꾸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삼가하고 매일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며 인터넷, 비디오 등을 통한 성적인 자극을 최대한 피하는게 좋다. 이와함께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생활을 피하는 등 식생활 개선과 환경개선 만으로도 사춘기의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 |
| [뉴스핌 Newspim] |
2008.7.2 기사원문 보러가기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