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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방해하고 성조숙증을 부르는 소아비만 [연합뉴스]
- 작성일 2008-07-02
- 조회수 11939
키 성장 방해하고 성조숙증을 부르는 소아비만
현재 자녀가 있는 부모 세대들은 자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많이 먹어라~ 많이 먹어야 키도 잘 크고 건강해진다.” 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밥 한 끼를 먹기가 힘들던 시절 “밥 먹었니?” 가 인사가 되던 보릿고개와 전쟁을 거치면서 극심한 굶주림을 겪었던 윗세대들로부터 현재까지 내려오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적당히 먹어라~ 골고루 먹어야 잘 크고 건강해진다.” 라는 말로 바꿔야 할 것 같다.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과잉과 영양불균형으로 소아비만 아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소아비만은 잘 알려진 것처럼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 소아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소아 당뇨, 소아 고혈압, 소아 중풍 등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태우면서 키가 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만아의 경우 과도하게 축척된 지방 때문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키 성장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지방이 많을수록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든다. 때문에 어린나이에 발육상태가 빨라져서 키가 일찍 크고 안자라기 때문에 성장에도 치명적인 유해요소가 될 수 있다. 즉, 성장 판이 일찍 닫혀 키가 클 수 있는 시기를 단축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비만인 남자 어린이의 사춘기 시작이 1년 이상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인 여자 아이의 37.5%가 초경을 11세 이전에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상 체중의 어린이보다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소아비만은 단순히 살이 쪄서 불편한 것이 아닌 각종 소아성인병을 유발 하고 성장장애를 일으킴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살을 빠지게 하면서 식이 조절과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은데 소아 비만을 치료하면서 식이요법을 언급하면 대부분 엄마들은 이제부터 고기를 안 먹여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고기가 살을 찌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성장기에는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살코기 위주로 고기는 충분히 먹게 하고 밀가루 음식이나 흰쌀밥과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게하고 인스턴트식품과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할 것을 당부한다.
이처럼 소아 비만은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 아이는 무조건 잘 먹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그 보다도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키도 쑥쑥 크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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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적당히 먹어라~ 골고루 먹어야 잘 크고 건강해진다.” 라는 말로 바꿔야 할 것 같다.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과잉과 영양불균형으로 소아비만 아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소아비만은 잘 알려진 것처럼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 소아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소아 당뇨, 소아 고혈압, 소아 중풍 등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태우면서 키가 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만아의 경우 과도하게 축척된 지방 때문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키 성장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지방이 많을수록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든다. 때문에 어린나이에 발육상태가 빨라져서 키가 일찍 크고 안자라기 때문에 성장에도 치명적인 유해요소가 될 수 있다. 즉, 성장 판이 일찍 닫혀 키가 클 수 있는 시기를 단축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비만인 남자 어린이의 사춘기 시작이 1년 이상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인 여자 아이의 37.5%가 초경을 11세 이전에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상 체중의 어린이보다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소아비만은 단순히 살이 쪄서 불편한 것이 아닌 각종 소아성인병을 유발 하고 성장장애를 일으킴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살을 빠지게 하면서 식이 조절과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은데 소아 비만을 치료하면서 식이요법을 언급하면 대부분 엄마들은 이제부터 고기를 안 먹여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고기가 살을 찌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성장기에는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살코기 위주로 고기는 충분히 먹게 하고 밀가루 음식이나 흰쌀밥과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게하고 인스턴트식품과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할 것을 당부한다.
이처럼 소아 비만은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 아이는 무조건 잘 먹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그 보다도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키도 쑥쑥 크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 일 것이다.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박승만 원장
(끝)
2008/06/29 08:22 송고
2008.06.29 원문 보러가기 clic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