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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클리닉]'아토피=불치병' 두려움부터 버려라[헤럴드경제]

  • 작성일   2008-05-13
  • 조회수   11845
[헤럴드 클리닉] ‘아토피=불치병’ 두려움부터 버려라


키작은 아토피 아이

최근 ‘시크릿(The Secret)’이라는 책이 서점, 인터넷 할 것 없이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작가가 말하는 ‘위대한 비밀’, 곧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단순한 진리를 의미한다. 작가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치, 난치의 질병도 바로 마음과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완벽한 생각을 하라. 병은 조화로운 생각이 깃든 몸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불완전한 생각은 질병, 가난, 불행을 비롯한 온갖 악의 원인이다. 이렇게 선언하고 생각하라. ‘나는 완벽한 생각을 한다. 내게는 완벽함만 보인다. 나는 완벽하다.’”(내용 중)

필자 역시 스스로 몸이 아프거나 자녀의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이 말을 마음 깊이 새기려 한다. 질병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전적으로 맡기면 반드시 건강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신뢰하고 믿는 마음이 질병을 치료하는 원천인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665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굳이 이런 통계를 들지 않더라도 아토피로 인해 고생하는 아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키가 작아서 내원하는 아이들 중 10명 중 4명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아이들의 부모 중 대부분이 아토피는 치료가 안 되는 질환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싸여 있다는 것이다. 3, 4년 이상 아토피를 치료하려고 갖은 고생을 다 했을 상황을 감안하면 무리는 아니다.


지난달에 성장클리닉을 방문한 만 11살 된 양우진이라는 아토피 소년이 있었다. 키는 평균인 151㎝에 크게 못 미치는 134㎝였고 아토피, 비염, 천식으로 어릴 때부터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지난달에도 천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아토피나 비염은 거의 포기상태라고 했다. 키만 좀 더 컸으면 하는 것이 어머니의 소원이었다.

어머니에게 성장치료를 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면역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아토피나 비염, 천식도 같이 좋아진다고 설명을 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도록 권했다. 적어도 치유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한발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전점 아토피클리닉 원장


2008.5.12 기사원문 보러가기 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