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빠르게 크는 우리 아이 키 성장을 위한 모든 것
지금 하이키에서 만나보세요!
하이키 커뮤니티
'성장방해꾼’ 성조숙증…환경호르몬도 한 원인 [스포츠칸]
- 작성일 2007-10-22
- 조회수 11345
| [쑥쑥키 클리닉] ‘성장방해꾼’ 성조숙증…환경호르몬도 한 원인 | ||
| 입력: 2007년 10월 17일 21:22:38 | ||
얼마 전 성조숙증에 관한 내용이 TV로 방영됐다. 정신연령은 아직 어린데 몸은 어른이 되어가는 성조숙증 아이들의 모습을 다룬 내용이었다. 성조숙증은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이상 또는 뇌, 고환, 난소 등에 생긴 종양, 염색체 이상 등 선천적인 성조숙증이 있으며 과잉된 영양, 호르몬제 사용, 생활습관, 환경호르몬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성조숙증이 있다. 선천적인 질환은 수술이나 약물을 이용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오는 성조숙증은 조금만 노력을 해도 예방과 치료가 용이하다. 특히 후천적인 요인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환경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 분비되는 물질이 아닌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 방출된 화학물질을 말한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을 사람이나 생물체가 흡수하게 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그중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은 다이옥신,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와 같은 것이 있으며 각종 플라스틱 제품, 살충제, 의약품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것들이 환경호르몬을 발생하기도 한다.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쌓일 경우 생식기능 저하, 기형아 출산, 내분비호르몬의 교란, 각종 암의 발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경호르몬의 폐해 중 하나는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사춘기를 일찍 오게 하는 조기성숙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실례로 작년 겨울 본원에 내원한 초등학교 2학년 이민주양은 내원 당시 키가 136㎝에 체중은 33㎏으로 평균키보다 큰 편이었다.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 민주의 가슴에 어느날부터 몽우리가 잡히고 가슴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음모도 나고 있어 엄마는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주변 친구들의 아이를 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검사 결과 예상했던 것처럼 민주는 성장판도 또래보다 많이 닫혀 있었고 호르몬 검사 결과 초등학교 5학년 수준으로 나왔다. 조기 성숙이 유발된 정확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며 식생활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아주 오래 사용했다는 것으로 보아 이런 경우 환경호르몬의 문제도 조심스럽게 접근해볼 필요가 있었다. 문제는 호르몬 검사상 민주가 곧 초경을 할 것으로 보여졌고 초경을 한다면 앞으로 2년 정도밖에 크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잘 커도 155㎝까지 클 것으로 판단됐다. 이 때문에 우선 민주의 여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면서 키 성장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율무와 인진 등 천연 생약성분에서 추출해 개발한 EIF요법과 함께 성장촉진탕약을 함께 처방했다. 아울러 인스턴트 음식 등을 줄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들을 유리제품이나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하였다. 그 결과 약 10개월 후 민주의 키는 143.5cm로 커 있었고 반면 여성호르몬 수치는 올라가지 않았다. 이 상태로 간다면 예후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조기성숙의 징후를 살펴보고 빨리 대처한다면 정상적인 성장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자료제공 : <하이키한의원 원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