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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너무 작아요
- 작성일 2004-06-27
- 조회수 11881
"선생님,얘는 먹지도 낳고 하루 종일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어요, 이것보세요, 새까맣잖아요."
"키는 반에서 몇 번째니?"
"두세 번째 되는 모양이에요."
"원래 이렇게 수줍어합니까?"
"얘가 아빠 잃은 뒤에 더 한 것 같아요. 먹는 것도 시원찮고, 하루 종일 공만 차고 놀아요. 공부야 나중에 한다고 치고, 이래서야 어디 제대로 크기나 하겠어요."
"소화 기능이 너무 약해져 있어요. 엄마는 제대로 못 키웠으니 저기 가서 손들고 서 있어요."
"애들은 할머니가 키워요. 내가 직장에 다니는 바람에..."
아이들은 밥만 먹고 크는 것이 아니다. 물론 밥 안 먹고 놀기만 한다면 더욱 문제지만 일반적으로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지니고 있다고 봐야 한다.
식욕이 없고 나가서 놀려고만 하고, 감기를 달고 살거나 애정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그렇다.
성장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영양이다. 잘 먹는 아이들이 잘 큰다고 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진리이다. 최근 몇 십년간 청소년의 키가 점점 향상되고 있는 것은 먹을거리가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요즈음에도 분쟁 중에 있는 다른 나라를 보면 자명한 일이다. 소말리아의 뼈만 앙상한 아이들을 보았다면 키가 크는 것은 사치라고 할 수 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자면 아이들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키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부모의 사랑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무엇보다도 성장에는 잘 먹는 것이 최고다.
"키는 반에서 몇 번째니?"
"두세 번째 되는 모양이에요."
"원래 이렇게 수줍어합니까?"
"얘가 아빠 잃은 뒤에 더 한 것 같아요. 먹는 것도 시원찮고, 하루 종일 공만 차고 놀아요. 공부야 나중에 한다고 치고, 이래서야 어디 제대로 크기나 하겠어요."
"소화 기능이 너무 약해져 있어요. 엄마는 제대로 못 키웠으니 저기 가서 손들고 서 있어요."
"애들은 할머니가 키워요. 내가 직장에 다니는 바람에..."
아이들은 밥만 먹고 크는 것이 아니다. 물론 밥 안 먹고 놀기만 한다면 더욱 문제지만 일반적으로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지니고 있다고 봐야 한다.
식욕이 없고 나가서 놀려고만 하고, 감기를 달고 살거나 애정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그렇다.
성장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영양이다. 잘 먹는 아이들이 잘 큰다고 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진리이다. 최근 몇 십년간 청소년의 키가 점점 향상되고 있는 것은 먹을거리가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요즈음에도 분쟁 중에 있는 다른 나라를 보면 자명한 일이다. 소말리아의 뼈만 앙상한 아이들을 보았다면 키가 크는 것은 사치라고 할 수 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자면 아이들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키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부모의 사랑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무엇보다도 성장에는 잘 먹는 것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