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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은 유전이다? 유전 키 극복 비결!
  • 작성일   2015-05-25
  • 조회수   5708

[세계일보 칼럼] 키 성장은 유전이다? 유전 키 극복 비결!

10~15세 청소년 56.4%, 부모로부터 작은 키 등 외모적인 조건은 닮고 싶지 않다고 응답!

우리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가장 닮고 싶은 조건과 닮고 싶지 않은 조건은 무엇일까?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서베이가 전국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10~15세 청소년 500명과 10~15세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및 청소년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들 중 31.4%가 부모로부터 가장 닮고 싶은 조건으로 ‘원만하고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꼽았다. 반면 부모로부터 절대 닮지 말았으면 하는 조건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56.4%가 부모의 작은 키 등 외모적인 조건을 꼽았다.

부모의 생각도 아이들과 같았다. 학부모 응답자의 58%가 부모의 원만하고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자녀가 닮길 바랐으며 단 6%만이 키와 몸매 등의 외모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청소년 52.6%는 키가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자기만족을 통한 자신감을 위해, ‘큰 키를 좋아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등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70.2%는 180cm 이상 자라길 바랐으며 여학생의 48.3%가 165~168cm를 희망키로 꼽았다.

큰 키가 경쟁력의 하나로 인식되다 보니 많은 아이들이 원하는 키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찬 원장은 “하지만 부모님의 키가 작은 아이들의 경우, 자신도 부모님 만큼만 자랄 것이라고 생각해 노력을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는데 최종 키에 유전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23%에 불과하다”면서, “나머지 77%는 환경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성장방해요인을 해결한다면 유전 키를 뛰어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전 키를 뛰어넘으려면 영양, 운동, 숙면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매 끼니마다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줄넘기, 농구와 같은 점프운동은 주 3회 30분 정도 해 주는 것이 좋다. 수면시간에는 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해야 숙면을 취해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다. 잠자기 직전 음식을 먹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숙면을 방해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또래보다 유난히 키 성장 속도가 느린 아이라면 성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또래 100명 중 키 순서가 3번째 이하인 경우,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성장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낮은 경우, 뼈 나이가 2살 이상 어린 경우에는 성장장애에 해당하므로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키가 자라는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만큼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고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클리닉 본원에서는 특허받은 성장촉진물질을 통해 성장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 허약증, 알레르기 질환과 같은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성장호르몬을 촉진해 키를 키우기 때문에 효과적인 성장치료가 가능하다.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성장촉진물질은 본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연구해 2007년 특허를 받았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했다.


2006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성장치료를 위해 본원을 방문한 만 8세부터 14세까지의 아이들 중 1년 이상 치료를 진행한 69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평균 치료기간 1년 10개월 동안 여아의 성장호르몬은 52%, 남아의 성장호르몬은 4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성장치료는 1:1 맞춤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검증된 신물질을 처방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한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