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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아이들, 늘어나는 성조숙증

  • 작성일   2019-07-24
  • 조회수   10121


 

줄어드는 아이들, 늘어나는 성조숙증 

 

성조숙증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를 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4년 7만2152명에서 2018년 10만2886명으로 증가했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는 소아·청소년 연령대의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급상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 17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는 2014년 918만6841명에서 2018년 817만6335명으로 5년 동안 약 100만 명이나 줄었다.

 

성조숙증은 비만, 가족력, 식습관 변화,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스마트폰 중독 등의 영향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이차성징이 빠르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만8세 이하의 여자아이에게 가슴멍울이 잡히거나, 냉 같은 분비물이 있고,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여드름이 생긴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만9세 이하의 남자아이에게 머리 냄새나 땀 냄새가 심해지거나, 여드름이 생기고, 목젖이 나오며, 콧수염이 검어지고, 음모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성조숙증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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