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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치료, 비만도에 따라 달라

  • 작성일   2011-07-18
  • 조회수   21691

성조숙증 치료, 비만도에 따라 달라

성장전문클리닉 하이키한의원 의료진(대표원장 박승만)이 2008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성조숙증 여아 721명을 비만그룹과 마른그룹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한약도 마른 아이와 뚱뚱한 아이에 따라 다르게 처방을 했을 때 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징후인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의 현상이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10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은 마른그룹 여자 어린이에게 허열(虛熱)증상을 개선해주는 `청열조경(淸熱調經)` 요법을 평균 1년간 처방하자 여성호르몬 진행과정이 5분의 1 수준으로 억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비만그룹의 경우 체지방을 줄이면서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감비조경(減肥調經) 요법을 같은 기간 처방한 뒤 체내 성장호르몬(IGF-1)이 증가하고 비만도는 크게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2011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