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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만 원장이 말하는 ‘성조숙증 예방 및 소아비만 극복 법’

  • 작성일   2011-03-12
  • 조회수   12618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이 말하는 ‘성조숙증 예방 및 소아비만 극복 법’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
[이선영 기자] 3월 3일 SBS 좋은 아침, 희망기획 제1탄에서는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이 출연해 최근 아이들의 키 성장과 관련되어 논란이 일고 있는 ‘성조숙증 예방 및 소아비만 극복을 위한 리얼 솔루션’을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갈수록 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과 자녀의 키가 1cm라도 더 크기를 바라는 부모들을 위해 이날 방송에서 박승만 원장이 소개한 성조숙증 예방 및 소아비만 극복 법에 대한 갖가지 조언들을 Q&A형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Q: ‘성조숙증’이란 무엇인가요?
A: 성조숙증은 정상적인 발육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상태를 말한다. 성조숙증의 의학적 기준은 평균보다 2년 이상 빠른 성장속도를 나타내는 것.

즉 여아의 경우는 평균 만 10세에 2차 성징이 나타나지만 만 8세 미만의 나이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 성조숙증으로 볼 수 있고, 남아의 경우도 평균 만 11세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데 비해 성조숙증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하에 2차 성징이 나타난다.

Q: 성조숙증은 키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키가 큰 상태에서 온 성조숙증은 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성조숙증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1년 빠르게 나타나면 평균 5cm가 작아질 수 있다.

Q: 성조숙증은 유전인가요?
A: 부모와 자녀는 호르몬 체계가 닮아 어느 정도는 유전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키가 작을수록 혹은 부모가 성조숙증을 경험한 경우 아이도 성조숙증일 확률이 높다.

Q: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가요?
A: 질병으로 인한 성조숙증은 치료가 어렵다. 그러나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한 성조숙증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Q: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달걀이나 내장음식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고 인스턴트식품에는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있어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케이크는 칼로리가 높아 소아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 플라스틱제품은 환경호르몬이 방출되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한다.

Q: 성조숙증, 무엇이 문제인가?
A: 정신연령은 어린데 비해 몸은 어른으로 변화하는데서 여러 가지 정서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아의 경우 성호르몬 분비가 빨라 생식기가 완성되기 전에 시작되는 빠른 초경은 성인이 되었을 때 유방암이나 조기 폐경의 가능성을 높인다.

Q: 성조숙증의 발생추이는?

자료제공: 하이키한의원
A: 성조숙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준으로 4년간 10배 가까이 증가. 보험처리가 된 자료들만 기준으로 한 것이라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Q: 성조숙증의 자가 진단법은?
A: 성조숙증은 신체적인 징후와 정신적인 징후를 나타내는데, 우선 신체적 징후는 여아의 경우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고 가슴이 간지럽거나 살짝 부딪혀도 통증을 느끼며 피지분비물이 늘어나고 여드름이 생기며 머리냄새와 겨드랑이 땀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음모와 액모가 생기며 난소부위의 아랫배가 따끔거리고 냉대하와 같은 분비물이 발생한다.

또 남아의 경우는 고환이 커지면서 검은색으로 변색되기 시작하고 음모가 발생하며 여드름이 생기거나 몽정이 나타나고 식욕이 좋아지거나 키가 자라며 목젖이 나오면서 변성기가 시작되거나 겨드랑이에 털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더불어 정신적인 징후는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자신의 뜻대로 무엇이든 처리하려고 하며 먹고 싶은 것과 양이 늘어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변덕이 심해지거나 이유 없이 반항을 하기 시작하고 혼자 있고 싶어 하거나 성적욕구가 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Q: 성조숙증 유발음식은 무엇?
A: 대표적인 성조숙증 유발음식은 콜라, 마요네즈, 치킨, 새우, 달걀, 초콜릿, 조개류(전복, 굴), 오징어, 사탕, 돈가스, 사골국 등. 특히 굴은 아연성분이 많아 성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고 사골국은 95%가 지방으로 콜라겐과 지방까지 흡수되어 성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다.

Q: 성조숙증 예방음식은?
A: 강황, 인진 쑥, 율무, 멸치, 귤, 저지방 우유, 기름기 뺀 돼지고기, 채소 등. 특히 강황과 인진 쑥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동시에 분해하는 이담작용이 탁월해 성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에 해당되는 것들을 빨리 분해. 또 율무는 다이어트 생약 중 가장 많이 쓰이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누구나 먹어도 문제가 없다. 산후 붓기를 빼기위해 산모들에게도 많이 사용.

Q: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이나 젖병의 젖꼭지, 플라스틱 장난감 등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캔 제품은 내용물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코팅에서 환경호르몬이 유출될 수 있어 유효기간을 확인해서 가장 최근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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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22:28 / 수정: 2011-03-11 22:29



출처 :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