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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성장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작성일   2016-02-10
  • 조회수   11342

 

 

[임혜진 기자] 섭식장애는 음식섭취와 관련한 장애를 말하며 거식증이나 폭식증 등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동을 수반한다. 크게 성인에게 해당하는 섭식장애와 유아기와 아동기에 해당하는 섭식장애로 구분되며 이는 성장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유아와 아동기의 섭식 장애는 이식증과 반추 장애, 급식 장애로 나눠진다. 이식증은 비영양적 물질을 지속적으로 먹는 행위, 반추 장애는 음식물의 역류와 되씹기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를 말하며 급식 장애는 의학적인 원인이 없는데도 섭취가 어려운 증상을 보인다.

1. 음식에 대한 특이한 습관 아이가 식사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음식을 잘게 자르거나 음식을 특이한 방식으로 배열하기, 특정 순서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이상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경우 신경성 식욕부진을 의심할 수 있다.

2. 자극적인 음식 과다섭취 소스,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등 자극적인 음식을 과하게 먹는 것은 섭식장애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케첩, 머스타드, 소금 등 자극적인 소스를 많이 넣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데도 억지로 먹거나 청량음료나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행위는 포만감을 유지해 식사량을 줄이려는 의도일 수 있어 섭식장애로 볼 수 있다.

3. 체중과 신체사이즈에 집착 아이가 자신의 몸무게, 신체사이즈 등에 민감해져 식습관을 급격히 바꾼다면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특히 식사 후 곧바로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잦아진다면 억지로 구토를 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 써야 한다.

4. 사회적으로 자신을 고립하는 행위 자녀의 사회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관계에 욕구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 오로지 본인의 신체사이즈에만 관심 갖는 것일 수 있다. 평소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취미에서도 관심을 떼고 음식과 체중에 집착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성장클리닉전문 하이키한의원 강남점 윤가영 원장은 “아이가 지속해서 음식 섭취를 거부할 경우 신체 면역력이 낮아져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반대로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고 토할 경우 잦은 구토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섭식장애는 정상적인 뇌 발달과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다면 평소 아이의 식습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에게 섭식장애 증상이 보일 경우 식습관 개선과 더불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섭식장애 이외에도 성장기 아이가 소화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정신신경 허약증, 체형 불균형, 성조숙증 등 성장방해 질환을 겪고 있다면 이는 아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전문가에게 진단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면역력이 낮을 경우엔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각종 질환을 예방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최근 한방에서는 천연한약재를 배합해 추출한 성분 등으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한다.

한편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성장종합검사, 뼈나이, 체성분 검사, 사춘기 진행단계, 성장호르몬 분비여부를 통해 정밀한 검사를 진행한다. 식사습관, 식사량, 수면습관, 후천성 만성질환 등의 유무를 확인하고 아이의 체질에 맞는 맞춤성장치료로 올바른 키 성장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