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빠르게 크는 우리 아이 키 성장을 위한 모든 것
지금 하이키에서 만나보세요!
하이키 커뮤니티
키 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한의학이 말하는 예방 및 치료 대안
- 작성일 2016-08-01
- 조회수 11575

키 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한의학이 말하는 예방 및 치료 대안
사춘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정서적, 신체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대개 10~14세 전후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춘기가 지나치게 일찍 찾아오는 경우다. 2차 성징이 조기에 찾아오는 '성조숙증'이 바로 그것이다. 성조숙증이란 2차 성징 시기가 앞당겨져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발육 상태 및 초경이 빠르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남아의 경우 9세 미만, 여아의 경우 8세 미만에 사춘기 현상이 발생한다면 성조숙증으로 판단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 동안 성조숙증 진료 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06년 6천400명이었던 성조숙증 환자는 2015년 7만5900명으로 약 12배 가량 늘어난 실정이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근래 아이들은 이전 세대에 견줘 보다 편리한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열량은 과도하게 섭취하는 반면 활동량은 부족하다. 이에 비만 아동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으며 성호르몬 분비가 상대적으로 활발해져 또래보다 사춘기가 일찍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의들은 식습관의 변화를 비롯해 비만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 사교육에 따른 학업 스트레스, 각종 합성제품 사용, 노출돼 있는 성문화 등이 성조숙증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TV, 인터넷 등 매체에 의한 성적 노출이 원인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성조숙증은 성별에 따라 증상이 보다 상이하다. 여아인 경우 가슴에 멍울이 생기고 키 성장 속도가 빨라지며 10세 이전 초경을 경험하기도 한다. 남아는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며 변성기가 나타날 수 있다. 여아, 남아 모두 여드름이 나거나 성기 주변에 음모가 자란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방에서는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성장클리닉을 운영 중인 하이키한의원의 박승찬 원장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EIF(Estrogen Inhibiting Formulae)'는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IF는 성조숙증에 의해 육체적 및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 가능하며 특히 사춘기 발달 증상 및 초경을 지연시켜 키 성장을 관리할 수 있다.
박 박사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EIF가 초경 지연 및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한 유의성이 입증된 가운데 사춘기의 과도한 발달을 조절하고 키 성장 및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성조숙증 치료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성조숙증 발현 초기부터 사용할 수 있어 대체 자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기 성숙은 아니더라도 빠른 사춘기 현상은 요즘 아이들에게 반드시 풀어줘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