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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성조숙증 유발의 원인

  • 작성일   2017-05-01
  • 조회수   10438

 

 

 

 

스마트폰 중독, 성조숙증 유발의 원인


 

 

 

 

정부가 2016년 기준으로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3~9세인 유아동의 비율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 의료진들은 지적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내용에 따르면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은 17.9%로 2015년 보다 1.6%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년(12.4%) 보다 5.6%포인트 올랐다. 

특히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자녀가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23.5%로 스마트폰에 중독된 부모와 생활하는 아이들이 일반 가정 아이들보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비율이 높았다. 미래부는 이에 대해 "스마트폰 중독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율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거나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말한다.

일상생활의 문제뿐 아니라 유아동 자녀에게 스마트폰 중독은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은 분별력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잘못된 성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어 아이들의 성 가치관이 그릇되거나 성조숙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에 성장기 아이들의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이키한의원 창원점 성진혁 원장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빛의 자극에 장시간 노출 되면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고 성호르몬 분비기관의 발달이 촉진될 수 있다”며 숙면에 방해가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 역시 적어져 키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성진혁 원장은 유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입학 전까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아동의 바른 성장에 좋다고 강조했으며 많은 대화를 나눠 아이 스스로 문제인식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