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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못할 남아 성조숙증, 초 3~4학년 검사 필요해

  • 작성일   2018-04-02
  • 조회수   11109

 



무시못할 남아 성조숙증, 초 3~4학년 검사 필요해

 

 

 

남자아이도 성조숙증에서 안전하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관련 전국 의료기관 진료 건수는 2016년 86,352건에 이르고 있고, 이 중 남자아이의 진료 비율은 9.2%로 7,945건이다. 여자아이보다 발병 비율이 적어 보이지만, 문제는 남자아이의 성조숙증이 성조숙증 관련 진료 건수 증가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또래보다 월등히 키가 크거나 성장이 빠른 남자아이라면 성조숙증 검사가 필요하다고 권하면서, 초등학교 3~4학년을 검사 적기로 꼽고 있다.


또래 관계나 추후 사회생활, 결혼에서도 키가 중요한 남자아이에게 성조숙증이란 치명적이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징후가 또래 평균보다 2년 정도 빨리 시작되는 것을 말한다. 여자 만 8세 이하, 남자 만 9세 이하의 시기로,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급성장기를 미리 겪게 되며 처음에는 키가 잘 자라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결국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어른이 되었을 때의 최종 키가 작아진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유전, 서구화된 식습관, 소아비만,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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