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빠르게 크는 우리 아이 키 성장을 위한 모든 것
지금 하이키에서 만나보세요!
하이키 커뮤니티
미세먼지, 성조숙증 유발 할 수 있어
- 작성일 2018-02-19
- 조회수 10817
최근 대한민국의 대기는 ‘미세먼지’로 위험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여러 차례 발령해야 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지만, 시민들은 만족보다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폐나 뇌 질환은 물론 조산과 성조숙증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 미세먼지, 왜 위험한가
먼지란 입자상 물질이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상태의 것을 말한다. 먼지는 크기가 50㎛ 이상일 때는 바로 가라앉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건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다. 모래의 1/9, 머리카락 지름의 1/7에서 1/5 정도 크기다.
미세먼지는 다량의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자주 노출될 경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 해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하는 인구는 700만 명에 이른다. 흡연으로 사망하는 인구 600만 명보다 많다. 1분에 12회 정도 호흡하는 성인에 비교해 20회 이상 많이 호흡하는 성장기 어린이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 숨을 쉬어도 성인보다 더 많은 오염물질에 노출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의 경우 성장이 지연되거나 성조숙증 같은 질환이 발병될 가능성도 높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중금속의 독성물질은 우리 몸에서 내분비 교란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성조숙증이란 사춘기 징후가 또래보다 2년 정도 빨리 시작되는 것으로, 여자 만 8세 이하, 남자 만 9세 이하의 시기에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이의 다 자랐을 때의 최종 키가 작아진다. 또한, 성조숙증을 겪은 아이들은 조기 폐경,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