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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 성장 월드컵은 지금부터

  • 작성일   2018-07-04
  • 조회수   10998

 

우리 아이 키 성장 월드컵은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월드컵 응원 열기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민국 대표 축구팀 선수들의 큰 키가 시선을 끌고 있다. 이처럼 운동선수에게 있어 키는 중요한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선수를 꿈꾸는 자녀가 있다면 초등학교 3~4학년 이전의 성장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이는 출생 후부터 만 4세까지의 1차 급성장기와 사춘기인 2차 급성장기를 겪는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1년 평균 5cm 정도로 꾸준히 크는 다른 시기와 달리 사춘기인 2차 급성장기에는 2년 동안 15~20cm 이상 비약적으로 키가 큰다. 보통 이 2차 성장기를 잘 관리해 주는 것만으로도 키가 더 잘 클 수 있다. 하지만 운동선수를 생각하고 있다면 성장 전략은 다르다. 2차 성장기 전에도 충분히 잘 클 수 있도록 전문 성장 관리를 해주어 성장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알맞은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선수 꿈나무라면 꾸준히 운동하고 영양 상태도 좋으니 이러한 성장 관리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은 운동시간이 새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면시간이 짧고, 단체생활과 경기 성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다. 어려서부터 지나치게 근육 운동을 많이 한 아이들은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다리가 길어지는 것을 방해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성조숙증의 위험도 늘고 있다. 운동선수들은 고지방, 고열량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기 쉽고 건강기능식품 등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품들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곤 한다. 성호르몬 촉진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조숙증은 또래 아이들보다 이차성징을 2년 정도 빨리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차성징이 빨리 시작되면 또래보다 성장이 빨리 마무리되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기에 위험하다. 여자아이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가슴 멍울이 생기고 남자아이의 경우 만 10세 이전에 유독 머리 냄새가 심해졌다면 즉시 전문기관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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