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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키 성장 성적표부터 챙겨야

  • 작성일   2018-08-13
  • 조회수   10741


 

새 학기, 키 성장 성적표부터 챙겨야


 

 

 

 

 

 유난히 덥고 짧았던 여름방학이 지나고 있다. 곧 새 학기다. 아이 돌봄에서 벗어난 기쁨에 빠지기 전에,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키 성장 성적표이다. 여름은 봄보다 키 크는 데 좋은 계절이 아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땀 배출이 지나치게 많아져 아이의 키 성장 관리와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때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여름방학 동안 제대로 키는 컸는지, 혹시 모를 성장을 부진하게 하는 요인이 생기진 않았는지 전문클리닉을 통해 정확한 점검과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키는 학업 스트레스를 받는 학기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에 더 잘 자란다. 그런데 여름방학 동안 키 성장과 건강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여름이 건강한 영양 섭취에 취약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키 성장에 있어 유전이 23%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면, 영양은 31%에 달한다. 그만큼 성장에 있어서 잘 먹는 것은 중요한데, 여름에는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음식 등 안 좋은 식품을 자주 먹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7~2009년 국민 6,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량과 섭취빈도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3~19세 청소년들은 하루에 필요한 총열량의 5%를 라면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량 대비 섭취량이 평균 칼슘 58.1%, 철분 89.9%, 칼륨 54.4%에 그쳐 심각한 영양 섭취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방학 동안에도 학원을 전전하며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요즘 학생들의 생활 패턴과도 관계가 깊음을 알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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