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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키 성장, 미세먼지 주의해야

  • 작성일   2019-02-25
  • 조회수   10447


 


새 학기 키 성장, 미세먼지 주의해야

  

 


 

새 학기와 함께 봄이 다가오고 있다. 한의학에서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때로 성장기 아이가 1년 중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시기이다. 반가워야 할 이때 아이들 성장의 발목을 잡는 적신호가 켜졌다. 바로 미세먼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심각한 가운데,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과 키 성장을 어떻게 사수할 것인지가 새 학기를 맞이한 부모들의 가장 큰 숙제다. 

 

미세먼지는 모래의 1/9 정도에 해당하는 지름 10㎛ 이하의 크기로, 장기간 노출되면 몸에서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성장기 어린이는 체내 염증과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키 성장 등 발달 저하의 우려까지 있다.

  

2013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이 발표한 ‘산모·영유아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및 건강영향연구’에 따르면, 출생 후 6~36개월 영유아의 미세먼지 노출농도가 10㎍ 증가하면 신장은 약 0.28㎝, 체중은 약 0.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가 어린이의 신장과 체중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예측하게 해주는 연구결과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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