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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면역력 강화, 키 성장 좌우한다

  • 작성일   2019-04-09
  • 조회수   10333


 


봄 면역력 강화, 키 성장 좌우한다 


 


 

미세먼지에 이어 꽃가루가 기승이다. 따스한 날씨에도 코를 훌쩍이거나 재채기를 하는 아이라면 알레르기성비염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알레르기비염을 앓게 된다면 성장에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된다. 질환을 앓는 동안 몸은 아픈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게 되므로, 또래의 건강한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의학에서 볼 때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때로, 아이의 키가 가장 많이 크는 계절이다. 아이가 한창 커야 할 시기에 자칫 성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다. 

 

하이키한의원이 내원한 만 8~15세 564명(남 125명, 여 439명, 2007년 1월~2009년 10월)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잦은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는 소화기허약증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성장 부진 요인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눈·코 주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입천장과 눈이 가렵다거나 눈 밑이 검게 그늘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후각 감퇴, 두통, 부비동염, 중이염, 인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을 앓았다면 75%의 아이가 6세 이전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확률을 가질 정도로 유전적인 영향이 큰 질환이기도 하다. 알레르기비염은 특히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키 성장 부진의 요인이 될 뿐 아니라,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숙면을 방해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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