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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성조숙증, 초 1~2학년 집중 주의해야

  • 작성일   2019-04-15
  • 조회수   10461


 

여아 성조숙증, 초 1~2학년 집중 주의해야

 


 

 

전체 성조숙증 발생 성비에서 여아의 비율은 약 90%로 압도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진료 건수는 2017년 9만 5,524건으로 5년 전보다 144%나 늘었다. 소아청소년인구의 감소세를 고려한다면, 대부분의 성장기 여아가 성조숙증을 걱정해야 할 증가세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성조숙증인 만큼, 성장기 여아의 성조숙증에 대한 올바른 대비가 필요하다.

 

성조숙증은 만 8세 이전의 여아 또는 만 9세 이전의 남아에게서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사춘기 징후가 평균보다 2년 정도 빨리 시작되는 것으로, 문제는 그만큼 성장기가 빨리 마무리되어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는 데 있다. 완성된 최종 키가 아이가 더 자랄 수 있었던 키에 비해 작아지는 것이다. 남들보다 큰 키를 가지길 소망하는 아이들에게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여아의 성조숙증은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로 심신의 스트레스, 학습능률 저하, 범죄 노출의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성인이 된 후에는 조기 폐경,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생 위험까지 있다. 

 

여아의 성조숙증의 증후는 가슴멍울, 피지 분비, 여드름, 머리 냄새 등 남아보다 신체 변화가 비교적 분명하니,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증후가 있을 때는 서둘러 전문기관의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모 모두 키가 작은 편인데도 아이가 또래 평균보다 지나치게 큰 경우나, 오빠나 언니가 성조숙증이었다면 역시 성조숙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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