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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환자 10만 시대, 정기적인 검사 통해 대비하는 게 중요

  • 작성일   2019-04-29
  • 조회수   10308


성조숙증 환자 10만 시대, 정기적인 검사 통해 대비하는 게 중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성조숙증 진료 환자의 수는 102,886명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2010년 28,281명, 2014년 72,152명에 머물던 성조숙증 환자의 증가세는 이제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성조숙증에 대해 바로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소아·청소년 질환으로, 만 8세 이하의 여자아이나 만 9세 이하의 남자아이에게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아이가 정상적인 시기보다 빨리 급성장기인 사춘기를 겪으며 처음에는 키가 잘 자라서 그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체 변화가 일찍 시작된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혀 아이의 다 자란 최종 키는 본래 자랄 수 있는 키보다 작아지는 것이다. 

 

키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2018년 모 결혼업체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이상적인 남편의 키는 177.4cm, 이상적인 아내의 키는 164cm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평균 이상의 큰 키를 이상형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키는 직업과 연결되기도 한다. 운동선수의 경쟁력이 되기도 하고, 군인이나 승무원의 경우 합격을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뿐 아니라, 더 심각하게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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