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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좌우하는 생활습관, 여전히 낙제점!

  • 작성일   2019-05-13
  • 조회수   10456


 

키 성장 좌우하는 생활습관, 여전히 낙제점!

 


 

고3 남녀 학생의 평균 키가 10년째 정체 중이다. 요즘 아이들의 발육이 예전보다 월등해 보이지만, 평균 키는 도리어 0.2~0.3cm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이 원인을 생활습관으로 보고, 키 성장을 위해 아이들이 잘 뛰어놀고 푹 잘 수 있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청소년 통계’를 보면, 여전히 아동·청소년의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아이의 키는 선천적인 유전과 후천적인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된다. 부모의 키가 작으니 어쩔 수 없다며 섣불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전이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23%에 불과하다. 자녀가 크게 자라길 원하는 부모라면 키 성장에 77%나 영향을 미치는 영양, 운동, 환경 등 후천적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 즉, 키 성장은 아이의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을 때 얼마나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자는 습관을 갖느냐에 달린 것이다.
 

‘2019년 청소년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문제는, 학생들의 비만율이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및 단맛 음료 섭취율 증가로 꾸준한 증가세인 것이다. 2018년 초중고 학생의 비만군 비율은 25.0%(과체중 10.6%, 비만 14.4%)로 2017년 23.9%(과체중 10.3%, 비만 13.6%)보다 1.1%p 증가했다. 2018년 전체 학생의 21.4%나 되는 학생이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고 있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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