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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가, 게임·인터넷에 치우쳐

  • 작성일   2019-05-20
  • 조회수   10228


 

청소년 여가, 게임·인터넷에 치우쳐

 

 

 


 

청소년의 여유시간이 위태롭다. 통계청의 ‘2018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3~24세 청소년이 주중·주말 여가에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 등’으로 밝혀졌다. 반면 스포츠 활동이나 관광 활동 등의 비율은 떨어져 청소년의 여가 활용이 여전히 건강하지 못하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학령기에 속하는 청소년의 여유시간이 부족한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문제다. 2017년 초·중·고 학생의 평일 여가활동 시간은 하루에 ‘1~2시간’이 29.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1시간 미만(19.7%)’, ‘2~3시간(19.5%)’, ‘3~4시간(13.7%)’ 순으로 나타났다. 평일 1시간의 여유도 가질 수 없는 청소년은 초등학생 15.7%, 중학생 14.6%, 고등학생 27.0%나 되었다. 

 

더 큰 문제는 부족한 청소년의 여유시간이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 등’에 점차 더 치우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10대 청소년은 일주일 평균 16시간 54분(일 평균 2시간 24분) 동안 인터넷을 이용했다고 한다. 2013년 14시간 6분 이후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일주일 평균 이용 시간은 최근 5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했다. 10대 청소년 대부분이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 ‘SNS’, ‘인터넷 쇼핑’ 등을 목적으로 하루에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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