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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게임, 키 성장 방해하는 요소 될 수 있어

  • 작성일   2019-06-17
  • 조회수   10362

 

과도한 게임, 키 성장 방해하는 요소 될 수 있어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WHO는 스위스 제네바 정기총회에서 ‘게임중독’의 질병코드 등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국내 유수 게임업계 종사자 단체는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기존의 게임중독 연구 가운데 상당수가 오래된 진단척도 기준을 사용하는 등 문제가 많음을 지적하고 있다.  

 

국내외 찬반 의견이 극렬히 나뉘는 가운데, 지나친 게임 이용이 아이들의 키 성장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만은 분명해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보면, 2018년 만 3세 이상 국민 10명 중 9명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며, 그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2명이 과의존 위험 상태이다. 문제는 만 3~9세 유아동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가장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조사 대상자들은 연령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이용 콘텐츠 중 게임에 대한 부작용을 가장 우려하고 있었다. 스마트폰 등 전자매체에 노출되는 나이가 어릴수록,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게임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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