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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키 성장 검사 미리미리 해야
- 작성일 2019-07-01
- 조회수 10400

여름방학, 키 성장 검사 미리미리 해야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11살에 성장호르몬결핍증으로 키가 150cm 정도에 머물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치료로 170cm에 가까운 키로 성장한 일화는 유명하다. 만약 그가 너무 늦게 성장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았다면, 그 후 바로 바르셀로나 축구팀의 후원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키 성장에 있어서 시간은 절대적이다.
혹시 아이의 성장에 문제는 없는지 미리미리 확인해야 한다.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 말이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맞다. 요즘 아이들의 빨라진 성장 속도를 볼 때, 키 성장검사는 더 빨라져야 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원 스케줄보다 아이들의 키 성장 검사 예약부터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4년 서울시 인구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내 여자아이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7세이고, 10세 이하에 초경을 시작한 경우도 2.9%에 달한다. 중학생 때 사춘기를 겪던 부모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사춘기를 겪게 되는 것이다. 사춘기가 지나고 나면 성장이 급격히 마무리된다. 여자아이의 경우 초경이 있고 난 뒤 2년이 지나면 성장이 거의 멈추게 되는 것이 통계적인 수치다. 아이의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것이 달갑지 않은 이유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