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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치료받는 아이들은 ‘키 성장과 초경지연’이 목적

  • 작성일   2019-07-22
  • 조회수   10172

 

성조숙증 치료받는 아이들은 ‘키 성장과 초경지연’이 목적

 

 

 

ㅣ하이키한의원 성조숙증 연구소, 최근 5년간 내원한 환아 분석 결과 

 

이제 만 8살 된 딸을 바라보는 이세화(가명· 여 40)씨는 마음이 무겁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조심을 많이 했는데, 딸아이가 몇 달 전에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은데 가슴이 찌릿 거린다고 해서 검사를 해보니 ‘성조숙증’이라는 것. 문제는 성조숙증이 있으면 성인이 된후에도 키가 작다는 말을 주변에서 듣고는 걱정은 더 늘었다. 얼마 전부터 한약으로 성조숙증 치료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는 키도 제법 잘 크고 있고 사춘기 변화도 멈춘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2014년 7만2,152명에서 2018년 10만2,886명으로 143%가 증가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만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는 2014년 1058만278명에서 2018년 943만4215명으로 11%나 줄어들고 있다는 것. 같은 기간 동안 소아청소년은 줄어드는데 반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있어서 주목된다. 하이키한의원 성조숙증 연구소(박승찬 한의학박사)에서는 2014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성조숙증 치료와 키 성장을 위해 초경을 지연시키는 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한 만 12살 이하의 565명의 여자아이를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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