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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치료, 서두르되 걱정 없어야

  • 작성일   2019-07-23
  • 조회수   10136

 

 


성조숙증 치료, 서두르되 걱정 없어야

 

 

한창 커야 할 성장기 아이에게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성조숙증이 꼽히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성조숙증 진료 환자 수는 이미 10만 명을 넘었다. 2014년 7만 명을 겨우 넘던 수치가 이제는 두려울 정도로 급증했다. 이제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체 성조숙증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해야 할 때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증후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만 8세 이전 여자아이에게 가슴멍울이 잡히거나, 머리 냄새가 나고,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며, 음모나 겨드랑이털이 나고, 냉 같은 분비물이 있는 등, 만 9세 이전 남자아이에게 머리 냄새가 나고, 땀 냄새가 심해지며, 여드름이 생기고, 목젖이 나오고, 콧수염이 검어지는 등의 신체 변화가 있으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급성장기가 빨라진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크게 자랄 수 있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결국 성조숙증은 아이에게서 더 클 수 있는 키를 빼앗는 셈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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