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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성조숙증, 치료를 하는 목적과 이유

  • 작성일   2019-11-18
  • 조회수   9856

 

증가하는 성조숙증, 치료를 하는 목적과 이유

 


 

요즘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졌다고 해도, 일반적인 사춘기는 여아 만 10세, 남아 만 12세 무렵 시작한다. 그런데 이제 막 초등학교를 입학한 아이에게 가슴멍울이 나타나는 등 갑작스러운 사춘기 증후가 나타나 당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바로 성조숙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2014년 7만여명에서 2018년 10만여명으로 143% 늘었다. 반면, 소아·청소년 인구는 2014년 1,058만여명에서 2018년 943만여명으로 11% 줄었다. 성조숙증이 성장기 아이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떠오르면서, 성조숙증의 올바른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을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질환이다. 또래 아이들보다 성호르몬이 빨리 분비되어 사춘기의 신체 변화를 2년 이상 빨리 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자아이 만 8세 이전, 남자아이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성조숙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라면 아이가 또래보다 빨리 크는 것을 도리어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성조숙증 환아는 급성장기를 미리 겪은 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작을 확률이 높다. 여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유방암이나 조기폐경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더욱이 급작스러운 신체 변화는 어린아이들에게 심신의 큰 고통이 될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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