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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아이들 해마다 증가세... "바로 알면 대처 할 수 있어"

  • 작성일   2019-12-09
  • 조회수   10078

 

 

성조숙증 아이들 해마다 증가세... "바로 알면 대처 할 수 있어"

 


 

ㅣ부모의 잘된된 인식과 속설이 아이들 치료 시기를 놓칠수 있어 주의


최근 아이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우유나 계란을 일절 먹지 못하게 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성조숙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속설을 그대로 믿고 벌이는 실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아의 수는 10만2,886명이다. 초등학교 한 반 아이 중 몇몇은 실제로 성조숙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 몇몇 아이 중 한 명이 내 아이일 수 있다. 키나 외모도 아이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성조숙증은 두려운 질환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김)’이라는 말처럼, 막연한 두려움이나 속설에서 벗어나 성조숙증을 바로 알고 아이의 성조숙증 원인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성조숙 지연 치료와 키 성장 모두(ALL)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

 

사춘기 이차성징이 또래 아이들보다 2년 이상 빠르게 진행될 때를 성조숙증이라 진단한다. 즉 성조숙증은 여자아이 만 8살 이전, 남자아이 만 9살 이전에 사춘기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사춘기 이차성징의 징후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모두 포함한다. 이차성징의 진행 과정도 아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머리 냄새가 먼저 나는 아이도 있고, 가슴멍울이 먼저 생기는 아이도 있으며, 음모가 먼저 나타나는 아이도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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