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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성조숙증 부르는 음식 주의해야
- 작성일 2020-01-02
- 조회수 10119
겨울방학, 성조숙증 부르는 음식 주의해야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한다. 겨울이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인 이유다. 특히 아이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활동량도 줄고 간식도 무분별하게 먹기 쉬워 더 살이 찌기 쉽다. 성장기 아이에게 비만은 단순한 외모의 문제만이 아니라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적극적인 겨울방학 음식 관리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의 위험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키 성장을 보호해야 하겠다.
성조숙증은 여자 만 8세 이하, 남자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자아이에게 가슴 발달이 일어나거나, 남자아이에게 몽정 등의 이차성징이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급성장기가 앞당겨지는 만큼 성장판이 빨리 닫혀 아이의 다 자란 최종 키가 작아진다. 성조숙증은 아이가 자라야 할 시간을 빼앗는 것이다. 더욱이 성조숙증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신체 변화는 아이들에게 큰 고통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성조숙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주요하게 손꼽히는 원인은 바로 비만이다.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은 식욕과 신체 구성을 조절하고, 사춘기의 시작에도 관여한다. 비만으로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분비된 렙틴호르몬이 성호르몬을 자극하여 사춘기가 빨라질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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