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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려면... 비타민D 부족 해결해야

  • 작성일   2020-01-20
  • 조회수   10215

 

 

키 크려면... 비타민D 부족 해결해야




 

 2010년 보고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93%, 한국 남성의 87%, 청소년의 78%가 비타민D 부족을 겪고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보통 음식과 햇볕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며, 하루 30분 정도 야외에서 햇볕을 쬐어주는 것만으로도 체내에서 충분히 만들어지는 성분이다. 하지만 시간에 쫓겨 이마저도 어려운 사람들이 늘고 있고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성장기 아이라면 의식적으로 실외에서 햇볕을 쬐는 일이 필요해졌다.

 

비타민D는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아이의 키 성장을 돕는데 칼슘만큼 중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D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이 뼈와 치아에 쌓이도록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흉선에서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돕고, 신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이 재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조절하는 것은 뼈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성장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할 경우 뼈가 휘어지는 구루병과 같은 성장장애를 유발한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D는 우리 몸을 지키는 항균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해 병원체를 사멸시키는데,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력은 떨어지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은 커진다.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낮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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