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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성조숙증…한약으로 치료 가능

  • 작성일   2020-05-11
  • 조회수   10421

 

 

급증하는 성조숙증…한약으로 치료 가능

 


 

 

 

지난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아의 수는 10만8576명이다. 굳이 유·아동 인구의 감소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2015년 7만5945명에 비해 크게 불어난 수치다. 이제 성장기 아이라면 누구도 성조숙증의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성조숙증 치료가 매우 번거로운 데 있다. 성조숙증 치료는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주사를 한 달에 한 번씩 1~3년간 맞히는 주사제 치료가 일반적인데, 비용이나 안전성 면에서 부모들의 불만이 있다. 이에 주사제 치료가 아닌 한약을 이용한 성조숙증 치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성조숙증은 또래 평균보다 빠른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성호르몬의 분비가 시작되면서, 가슴 몽우리가 생기고 고환 크기가 증가하는 등 사춘기의 이차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질환이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히기 때문에 키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성조숙증이 나타난 아이 대부분은 잠재된 키보다 최종 키가 작아지는데, 전문가들은 또래보다 10cm 이상 작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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