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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칼슘, 음식 섭취만으로 괜찮을까

  • 작성일   2020-06-17
  • 조회수   10073

 

성장기 칼슘, 음식 섭취만으로 괜찮을까  

 


우리는 현재 영양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칼슘이 꼽혔다. 한국인의 칼슘 1일 권장 섭취량은 700mg이지만 실제 평균 섭취량은 497.5mg에 그쳤다. 문제는 칼슘 부족 현상이 전 연령에 걸쳐 일어나고 있고, 매해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은 많아졌지만,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성장 중인 아동·청소년에게 칼슘 부족은 더 큰 문제다. 성장기의 칼슘 섭취는 아이의 평생 건강과 키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이므로 대책이 시급하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며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에 도움을 줘, 키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다. 칼슘이 부족하면 뼈 건강뿐 아니라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1991년 노벨 의학상 후보였던 미국의 조엘 월렉(Joel Wallach) 박사는 자연사한 3,000명의 성인을 부검하여 칼슘 부족과 관련된 질병이 147가지에 달하는 것을 알아냈다. 칼슘이 부족하면 비만, 혈액 순환 장애, 인지력 저하, 감정 조절 장애, 근육경련, 손발 떨림, 면역기능 저하, 신경장애 등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성장기 아이에게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간과 신장 기능도 약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에도 지장을 받는다. 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키 성장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이며, 성장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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